가족들이 저한테 그건 말하면 안된다고 한 몇가지 이야기들이 있죠.



그렇지만 세상엔 공소시효라는게 있어요



로렌스가에 1주일만 살아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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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초부터 끝까지 어디하나 버릴 부분이 없는 레전드 인터뷰





베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벌써 미운 5살이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킴 베이싱어 다이드 ㅋㅋㅋㅋㅋ기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ugger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마치 쪽팔린 제니퍼의 날 같은데요(앞에 해리슨 포드 이야기에 이어서 ㅋㅋ)



엑스맨 오디션을 보러(영국에) 갔는데 제 여권이 6개월 만료된 상태였어요.



그래서 사람들이 너가 뭘 하든 여기에 일하러 왔다고 하지말고 왜냐하면 워크 비자를 요구하니까. 

여기에 놀러왔다고 얘기하라 그랬어요 



저는 오 마이갓. 심사대에서 거짓말 해야된다는 생각에



막 스스로 대사를 만들면서 "그래 나는 이 얘기의 배경을 만들어서 믿어야돼" 이랬어요



질문을 하는데 비즈니스입니까 여가입니까? 여가요. 

무엇을 목적으로 놀러왔습니까? 우리 오빠가 결혼을 해서요(ㅋㅋㅋㅋㅋ)



오빠는 미국인인가요? 예

(움짤엔 없지만) 결혼식은 어디서 하나요? 윔블던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청첩장 가지고 있나요? 아니요



지금 사실대로 얘기하고 있는건가요? 아니요, 아니요! 저는 여기 일하러 왔고

워크비자가 없어요. 그리고 제 여권은 만료되버렸고 저는 여기 있어서는 안돼요! (자폭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저는 그들이 제 직원들이랑 전화하는 동안 감방에 다섯시간동안 있어야했어요.



제가 작게 느껴졌어요



이게 제일 웃긴거 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윔블던에서 결혼식을 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커리어에 있어서 저는 한번도 제가 누군지 다들 알거라고 생각한 적이 없어요



그러다가 해리슨 포드랑 J.J 에이브람스를 보고 저는 아, 괜찮아 우리 다 동업자잖아라고 생각해서



(같이 있던 사람들한테) 야, 스타워즈 친구들한테 인사좀 하고 금방 돌아올게 이러고 가서


춤춤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랬더니 전체 테이블이 그냥 (얼음)



그리고 춤추면서 그들이 절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뒤돌아서 그냥 돌아왔어요


그리고 같이 있던 잭 화이트홀은 해리슨 포드랑 같이 일한적이 있어서 알아봤다고 ㅋㅋㅋㅋㅋㅋ

진짜 어쩜 사람이 이렇게 한결같이 웃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답: 코치에게 달려드는 사자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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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정 무슨 만화캐릭터인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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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 로즈- 이하 찰리>
제니퍼 로렌스가 와있습니다.
아카데미를 한번 수상한 배우이며 데이빗 에델스타인(영화비평가)은 그녀를 믿기 어려울정도로 comic and dramatic 배우라고 했으며 
그녀는 혼란함 속의 힘든 것들을 제거하고 그녀의 내면 속에서 일구어 나갈 수 있다고 얘기했습니다. 
윈터스 본,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엑스맨 시리즈과 같은 흥행영화에 출연했고 올해 헝거게임 시리즈의 캣니스 에버딘 역을 끝마쳤습니다. 
그리고 여기 그녀의 작품들을 보시죠
(영상)

<찰리>
그녀는 크리스마스에 개봉하는 데이빗 오 러셀의 새 작품 'Joy'에서 조이 망가노 역을 맡았습니다. 
여기에 제니퍼 로렌스를 처음으로 초대하게 되서 기쁩니다. 
그래서, (영상들을) 보고 나니 무슨 생각이 드나요?

<제니퍼- 이하 젠>
기억들? 촬영했을 때 기억들요

<찰리>
그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는?

<젠>
로잘린요. 제일 재밌었어요

<찰리>
이유는 뭐죠?

<젠>
굉장히 독특하고 달라서요. 그냥 그녀를 좋아해요. 네일 만지는 씬으로 시작하는데 그냥 그게 재밌었어요. 그리고 조연이라서 촬영 스케쥴도 좋았고요. 
그래서 좋은 기억들을 가지고 있어요

<찰리>
여기서 흥미로운 점은 이 영화(조이)에서 여성주연이라는 점인데 데이빗 오 러셀은 그점에 대해서 영화 제작자로서 당신에게 뭔가를 부탁했다고 했어요. 
책임감을 느끼나요?

<젠>
네. 어떻든 책임감을 느껴요. 그렇지만 큰 영화를 맡을때 당연한 책임감들이죠. (촬영장에) 제 시간에 온다거나 일을 열심히 한다거나..그런 책임감이요

<찰리>
이 모든게 연기 수업을 받은 적이 없다는 거죠

<젠>
네. 

<찰리>
그게 무엇을 의미하는 건가요? 배울 수 있겠어요? 연기학교에 가서?

<젠>
하하. 그럴 수 있겠죠. 어..운좋게도 매우 좋은 감독님들을 만났어요. 믿을 수 없게도..그런데 전 항상 이 일을 좋아했어요

<찰리>
그렇지만 본인 스스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요? 놀라운 커리어잖아요. 
할리우드에서 가장 높은 출연료를 받는 배우는 아닐 수 있어도 가장 높은 출연료를 받는 여배우중 하나이고 
도널드 서덜랜드(헝거게임 스노우役)는 당신에 대해서 "제니퍼 로렌스가 얼마나 뛰어난지 이전에 누군가에게 말한 적이 있는데. 
너의 이름을 제니퍼 로렌스 올리비에라고 바꿔라. 그냥 받아드려라. 제니퍼를 붙이고 그녀를 'sir'라고 불러" 라고 했어요.
데이빗 오 러셀은 어젯밤에 이 테이블에서 이렇게 얘기했어요
(영상)

<젠>
그는 좋은 사람이에요

<찰리 로즈>
What a nice. 그는 당신을 이해하고 있어요, 그렇죠?

<젠>
네. 저도 그를 이해해요. 제 삶에서 가족보다는 아니겠지만 가장 중요한 관계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찰리>
그 관계는 어떤 걸 얘기하나요?

<젠>
이해를 기반으로 한? 어..우린 둘 다 영화를 좋아하고 서로를 정말 잘 이해하고 (저는) 그에게 제 최고의 연기를 보여 줄 수 있고 (그는) 제가 몰랐던 제 안의 연기를 끌어올려줘서 제가 완전히 최고일 수 있게 만들어줘요. 어..잘 모르겠어요 비슷한 유머감각을 가지고 있고 서로 굉장히 존중하고 정말로 서로를 잘 이해하고 있어요

<찰리>
그는 성장과 (이미지의)재창조에 대해 얘기를 했는데 당신이 삶을 통제할 수 있고 하고 싶은 것을 얻었다고 생각하나요?

<젠>
네. 어 저는 성장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저는 제가 처음 연기를 시작했을 때 가능하다고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많이 성공했거든요. 제 스스로가 성장했다고 느끼는데 여전히 실수도 하면서 배워가는 중이지만 어..그가 무슨 말을 하는 건지 이해해요. 처음 데이빗을 만났을 때랑은 지금의 저는 다르다고 생각해요. 

<찰리>
어떻게 다른가요?

<젠>
그냥 자라면서 나이를 먹고..잘 모르겠어요 방어하는 법이 변하고. 어렸을때는 "전 어려요. 몰라요" 이랬어요.
(찰리 : 이제 그럴수는 없죠?)
정확히 무슨 말씀을 하고 싶은 건지 알아요 - [이제 어려서 모른다고 하는게 통하지 않을거라는 의미]

<찰리>
헝거게임, 엑스맨과 같은 성공적인 프랜차이즈와 로버트 드 니로, 브래들리 쿠퍼와 같은 훌륭한 배우들과 일하는 것 등 이 모든 것을 거친 지금이 당신에게 있어서 엄청난 시기라고 생각하는데요

<젠>
네. 어 배우로서 더이상 뭘 바랄 수 있는 권리가 없다고 생각할 정도에요. 

<찰리>
왜 당신이, 어떤 점이 그걸 가능하게 했다고 생각하나요?

<젠>
모르겠어요..모르겠어요. 운이 좋았구요. 너무 커서 계산할 수 없을 정도라고 생각해서.. 

<찰리>
조이라는 캐릭터는 어떻게 다른가요? 그녀는 세대를 거쳐서 성장하는데. 

<젠>
조이는 더 조용하고 힘이 있죠. 항상 데이빗이랑 일할 때 미친 역을 했었거든요. 그리고 시간에 따라서 성장하는 캐릭터를 맡은 것도 처음이고요. 헝거게임도 자라지만 그건 각각의 영화가 다르고 나이를 먹는거고 한 영화 안에서 4세대를 거치는 한 여자를 연기하는건 처음이에요. 

<찰리>
그렇지만 당신은 조이를 이해할 수 있죠.

<젠>
제가 연기한 조이를 이해해요. 진짜 조이 망가노를 만났을 때 저는 그냥 그녀의 삶에 매료됐어요. 데이빗이 영화에 대해 처음 얘기했을 때 우리는 그냥 틀에 박힌 전기영화를 만들고 싶지 않았어요. 그는 영화적인 자유와 창작의 자유를 가지고 있고. 저도 배우로서 단순히 흉내내고 싶지는 않거든요. 그렇지만 그녀가 TV에 나온것을 보고 성장배경을 듣고, 데이빗은 그녀와 많은 대화를 나눴어요. 그들이 얘기하는 걸 듣고 삶에 완전 매료되서 그녀는 굉장히 특별한 에너지와 성격을 가지고 있어요. 굉장히 스윗하고 친절하고 재밌으면서도 강한 인내심을 가진 강인한 사람이에요. 그래서 제게 많은 영감을 줬어요.

<찰리>
당신도 같은 점을 가지고 있잖아요

<젠>
오. 감사해요.

<찰리>
작품의 형태와 발전에 대해서 경고하는 거 같은 감각이 있을텐데요

<젠>
물론이에요. 그리고 그게 제 직업에서 가장 무서운 부분이죠. 도박이거든요. 스크립트를 읽고 어떤걸 해야 하는지 절대로 몰라요. 뛰어난 스크립트를 읽고 판타스틱한 감독을 고용하고 훌륭한 동료배우들과 일하고 그걸 즐겼어도 관객들이 호응하지 않을 수 있어요. 년간의 계획이 있는데. 이 영화가 나오면 뭐가 다음에 나오고 뭐 이런..그게 제 직업에서 제일 스트레스 받는 부분이에요. 왜냐면 도박이거든요. 그렇지만 제가 결정을 하는 것이 중요하죠. 저는 에이전트를 위한 커리어를 원하지 않아요. 저는 제 의견을 존중해주는 훌륭한 에이전트와 함께 일하고 있지만 (에이전트를 위한) 그런건 하지 않을거에요. 제 모든 커리어는 느낌에 의해서 정해져요. 
(찰리 : 본인의 직감을 믿는군요?)
네. 가끔 틀리기도 하지만요.

<찰리>
틀렸을 때 어떨 거 같나요?

<젠>
뭐가 일어나든 괜찮아요. 비즈니스에선 좋을 때도 있고 나쁠 때도 있으니까요..다른 사람 말을 들었어야했는데 하면서 제 스스로를 탓하긴 하겠지만

<찰리>
배역을 고를 때 뭘 보나요?

<젠>
아무것도요. 처음엔 매력적인 스토리를 듣고, 그것을 읽고 어떨 때는 되게 분명해요. 그냥 (촬영을) 시작할때까지 기다리는걸 견딜 수가 없을 정도인게 있어요. 
(찰리 : 조이도 그런 류인가요?)
아니요. 조이는 읽어볼게 없었거든요. 데이빗이 그냥 전화해서 "미라클 몹을 발명한 여자를 연기해볼래?"라고 물어봐서 저는 "네. 근데 내일 다시 전화드려도 될까요? 지금 한밤중이라서요"라고 했어요. 
(찰리 : 그가 한밤중에 전화를 했나요?)
네. 그게 이게 잘될거라고 생각한 유일한 이유였어요. 데이빗이 한밤중에 전화해서 아 이거 좋은 작품이 될거야 하고 (생각했어요) 그는 제가 한밤중에 전화받은 유일한 사람이에요. 그는 누가 뭐라든지 아무때나 전화하는 유일한 사람이에요.

~ 제니퍼의 데이빗 찬양 ~
(사람들이 지나치는 것에서 그는 다이아몬드 같이 이야기 소재를 찾아내고 그런 그를 저는 정말 사랑해요. 아메리칸 허슬때 이야기 등)
조이 촬영장에서 저한테 계속 조이의 스토리를 얘기했어요. 저도 (스크립트를) 읽었고 아는데 제 눈에서 어떤 변화를 느낄 때까지 계속했어요. "우리는 같은 생각을 가지고 나서 촬영하러 갈 수 있어"라고.
(찰리 : 그는 당신의 눈을 통해 그걸 이해할 수 있군요)
모르겠어요. 근데 그에겐 그게 가장 중요해요.
(영상)

~ 조이 영화 얘기 ~

<찰리>
헝거게임을 처음 봤을때 어땠나요?

<젠>
저는 책을 좋아했어요. (책이) 젊은 세대에게 주는 메세지와 포맷에 정말 흥분했고 엄청나다고 생각했어요. 캐릭터도 좋았구요. 너무 (스케일이) 커서 무섭기도 했어요. 
(찰리 : 캐릭터의 어떤 면을 좋아했나요? 강인함?)
음..강인함이랄까요..희생에 관한 이야기잖아요. 그녀가 하는 모든 건 희생이에요. 이제 좀 자란 지금 그녀에게서 가장 좋아하는 점을 생각해본다면요.
어렸을 때는 그저 그녀가 영웅이 되기를 꺼려하는 상황을 절망적으로 느꼈거든요. 그냥 받아들여! 이러고.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녀는 다른 어떤 위대한 전사나 리더들처럼 전쟁의 결과를 이해하고 있었어요. 
(찰리 : 자라면서 이해하게 됐군요?)
네. 

(소니해킹 사건 이후 임금 평등에 관한 이야기)

<찰리>
무엇이 당신이 (그 문제에 대해) 말하게 했나요? 단순히 잘못되었다고 생각하고 (본인이) 힘을 가지고 있고 스스로에게 자신을 가져서?

<젠>
아니요. 저는 성별 간 임금 불평등에 대해 알고 있었어요. 이렇게 크게 이슈가 되기 전에도. 소니 해킹 사건이 일어났을 때 임금 갭을 보고 저는 다른 누구가 아닌 제 자신에게 화가 났어요. 소니의 잘못이 아니란걸 알아요. 제가 초래한거죠. 남자였던 적이 없어서 항상 여자의 입장에서 밖에 말할 수 없지만 (여자로서) 스스로 성 편견을 가지고 있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말할 생각이 들었던 거라고 생각해요. "나는 협상하는걸 곤란하고 불편하다고 느껴. 돈을 더 요구해서 건방지게 보이기 싫고" 이런 것들이요.

<찰리>
당신은 그렇게 말할 용기와 힘을 얻었구요

<젠>
네..저는 스포트라이트 속에서 커왔고 이전에는 그냥 모든것에 대해서 입다물고 지냈어요. 왜냐하면 제 직업은 제 의견에 동의하는 사람들만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영화를 보러 가도록 해야 하니까요. 그리고 사람들은 보통 의견을 내는 배우나 유명인을 좋아하지 않잖아요. 그래서 무섭죠. 친구나 박스오피스 동원력을 잃을 수 있으니까. 그렇지만 (제가) 나이를 더 먹고 더 많이 배우면서 저는 제가 말하고 싶은 것에 대해 말할 권리를 가지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 분명하게 불공평한 것인데 목소리를 낼 수 없는 여자들을 대신해서요. 

<찰리>
당신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다른 정치적인 이슈가 있나요?

<젠>
음..저는 정치적으로 의견을 가지고 있긴한데 잘 모르겠어요. 아직 커 가는 중이라..
언제 "그래 난 이제 말할 준비가 됐어"거나 "아니요 거기에 대해 뭐라고 말할게 없네요" 라고 말하게 될지 모르겠지만 유명인들의 언론의 자유는 약간 달라요. 우린 우리 뒤에 많은 사람들의 힘을 가지고 있고. 많은 사람들이 우리 얘기를 듣고 그래서 말하기 전에 무엇이 옳은지 분명히 해야하고..모르겠어요 저는 성장과정을 거치고 있는 중이라. "이걸 말해도 되나? 말하면 안되나?" 이런 압박들을 느끼면서요. 잘 모르겠어요.

<찰리>
(영화) 감독을 하고 싶나요? 그리고 할 예정이죠?

<젠>
네. 하고 싶어요. 근데 아직 준비되지 않았어요. 그게 제가 제 스스로한테 놀랐던 부분인데 홍보담당자가 제가 그렇게 말했다고 했을때 "내가 진짜 그랬어?" 이랬어요. 그런 의도가 아니었어요. 진짜 하고는 싶어요. 근데 그거에 대해서 말할 생각은 없었어요. 특히 "난 감독을 할거에요" 이렇게는 전혀. 당황스럽죠. 지금은 준비됐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그렇지만 16살 이후로 계속 감독을 하고 싶어했어요. 그래서 스펀지처럼 만났던 모든 감독님들의 (능력을) 흡수하려고 노력했어요.
(중략)

<찰리>
언제 연기를 하고 싶단 열망이 들었나요?

<젠>
14살 때요. 

<찰리>
무슨 일이 있었죠?
 
<젠>
어 스크립트를 읽었어요. (뉴욕) 유니언 스퀘어에서 누군가가 제 사진을 찍어가서 오디션을 보게 됐어요. 집에 스크립트를 가져가서 읽는데 느꼈죠.

<찰리>
"나는 (배우가) 될 수 있어. 나는 이걸 할 수 있어" 이렇게요?

<젠>
네. 저는 그냥 알았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되게 이상한데 14살이 갖기엔 이상한 고집이잖아요. 14살짜리 여자애가 연기하러 켄터키에서 뉴욕으로 가겠다고 부모님한테 말하고 잘 될거라고 생각했다는게.

<찰리>
그 전에 뉴욕에 가본적은 있었나요?

<젠>
엄마랑 봄방학때요. 그때 스크립트를 받아서 읽었고 떠날때까지 매일 그거에 대해서 얘기했어요.

<찰리>
그냥 이게 내가 시간을 보내야 하는 방법이라고 느꼈나요?

<젠>
압도적인 느낌이었어요. 이상하고..제 말은 그냥 편하고 이해할 수 있었어요. 저는 나쁜 학생이었거든요. 학교 수업에서 잘하지 못했고 수학시간에 "너네 이거 다 이해해?" 이러면서 그런식으로 배우는걸 잘 못했어요. 그랬는데 (스크립트를) 읽는건 이해가 잘됐어요. 그리고 떠나고 나서 "나 사실은 바보가 아니네"라고 생각했죠. 그냥 좋은 학생이 아니었을 뿐이었어요.
(찰리 : 그건 큰 차이점이에요. 몇몇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은 하지 못하는 시험을 통과할 수 있죠)
전 시험 못쳐요. 오디션도 잘 못해요.
(찰리 : 왜죠?)
그게 저한테는 연기라고 느껴지지 않아요. 그냥 종이 몇장 던져주고 '연기해!'이러면..이상하죠 

<찰리>
그럼 어떻게 잘하게 됐나요? 감독들과 일하면서?

<젠>
연습이요

<찰리>
당신이 말하는 모든걸 듣고 보면서 저는 당신이 어떻게 앞으로 나갈 수 있는지에 대한 직감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게 되네요.

<젠>
감사합니다

<찰리>
14살때 흔하지 않은 감각으로 부모님한테 인사하고 뉴욕으로 떠나려면 어떤 자질이 필요하잖아요

<젠>
네. 저는 제가 뭔가를 원할 때 강한 느낌을 받아요. 해결해버려! 이런식으로. 그 일이 끝날때까지 마음속에서 떠나지가 않아요. 그래서 일을 빠르고 공격적으로 끝내버려요. 심지어 책을 보려고 결심하면 다 읽을 때까지 멈추지를 않죠. 전 걸어다니면서 책읽는거 잘해요.

<찰리>
뭘 읽나요?

<젠>
지금은 'woman and nature'라는 책을 읽고 있어요. 매우 흥미로워요. 
(찰리 : 뭐에 관한 내용인가요?)
어..멜러니 그리핀이 쓴 책인데요. 틀리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그녀는 교수처럼(professorial) 설명을 해요. 이 단어(professorial) 맞나요? 페미니스트 전파같은 방식이 아니라, 페미니스트지만, 이게 뭐고 이건 뭐고 이런 식으로 여자와 자연을 비교하는 그런.. 

<찰리>
당신은 페미니스트적인 행동을 하지만 페미니스트라는 꼬리표가 붙여지는걸 원하지 않는 사람들 중 한명인가요?

<젠>
꼬리표가 붙는걸 두려워했지만 페미니즘에 대해 두려워하진 않아요. "나는 페미니스트에요"라고 말하는 거에 대해선. 페미니스트란건 남자와 여자가 동등하다는 거에요. 그걸 얘기하는걸 왜 이상하게 느껴야 하나요?
(찰리 : 그래야할 이유가 없죠)
그렇죠

<찰리>
윈터스본이 나왔을때 몇살이었나요?

<젠>
18살이요. 
(찰리 : 그게 터닝포인트가 됐나요? 뒤돌아봤을때 언제가 터닝포인트라고 생각하나요?)
윈터스본은 확실히 커리어의 터닝포인트였어요. 그렇지만 저는 연기하면서 컸기 때문에 어..네 터닝포인트였어요.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이라는 확실한 터닝포인트도 있구요. 제 삶을 바꾼 데이빗을 만났고 아카데미를 수상했고 그리고 헝거게임이요.

<찰리>
그리고 당신이 로버트 드 니로와 세트장에 있을때 많은 경험이 됐나요?

<젠>
네. 그는 전설인걸 잘 알고 있는데 한편으론 그냥 bob이에요. 굉장히 좋으신 분이고 오랫동안 알아왔는데 그는 살아있는 전설처럼 행동하지 않아요.
그냥 너무 좋으세요. 

(연기 스타일에 대한 얘기)
제니퍼는 연기할때 서두르는 경향이 있다고. 캐릭터가 이럴거 같은데..생각하다가도 아 촬영해야돼 그냥 찍자! 이런 식인데 로버트 드 니로는 절대로 그렇지 않음. 그리고 제니퍼는 그걸 배우는 중.

<찰리>
대학에 진학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 돌아가고 싶지 않나요?

<젠>
전혀요. 저는 학교에서 진급할때마다 "오, 맙소사. 학교 다니기 싫다" 이랬어요. 
(찰리 :  그건 무슨 뜻인가요?)
아니 그냥 저랑 안맞았어요. 존중은 하지만, 학교를 중퇴해서 애들이 이걸 안봤으면 좋겠는데요. 
(찰리 : 많은 사람들이 중퇴했죠. 빌 게이츠도 그렇고)
저는 학교에서 전혀 행복하지 않았어요. 사회 불안인지 모르겠는데 항상 지쳐있었고 창밖이나 보면서 "자유"를 찾았어요. 그냥 몰이당하는 느낌이었고 (제가)바보처럼 느껴졌어요. 저는 많은 걸 배웠어요. 저는 호기심이 많은 사람이에요. 질문도 많이 하고. 제가 뭘 배우길 원한다면 그건 학교에서는 아닐거에요. 학교를 싫어한다는 건 배우는걸 싫어한다는 게 아니에요. 저는 뭔가를 배우는 걸 좋아해요. 저는 단지 방안에 앉아서 배우는걸 싫어할 뿐이에요. 제 방에서 읽는건 좋아하지만. 그건 다르잖아요.

(조이 영화 영상 - 브래들리 쿠퍼와 대면씬)
~영화 얘기 + 데이빗 찬양~

<찰리>
당신은 어떤 점이 변했나요 아니면 단순히 성장하는 중인가요?

<젠>
저는 성장하는 중이에요. 커리어를 현명하게 잘 쌓아가고 싶고 셀레브리티로서의 면도 잘 통제하고 싶어요. 항상 굉장히 스트레스에요. 저는 타블로이드에 실리는게 싫고 기사에 실리는게 싫은데 다행히 저는 그렇게 심하진 않지만 완전 다른 생물같아요.











의역, 오역 가능성 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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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베어 : (이번 영화에서) 남자를 연기하셨죠

제니퍼 : 남자요?



콜베어 : 당신은 그 반열에 올라와있어요

제니퍼: 과찬이세요



콜베어 : 조이 망가노는 기적의 걸레를 발명했는데.. 



제니퍼 : 네, 그가 발명했죠



+조이 망가노는 여자


이 뒤에 콜베어가 젠 드립에 빵터져서 악수요청을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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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우리 거울보고 있는 거 같네!






내 얼굴! 내 얼굴!




이거 처음에 볼때 진짜 웃겨 죽는줄ㅋㅋㅋㅋㅋ

다음에 팰런 쇼에서는 꼭 립싱크 배틀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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