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신저스 스틸 공개

이하 모튼 틸덤(감독) 인터뷰

ENTERTAINMENT WEEKLY: The script for Passengers, by Jon Spaiths (Prometheus), has been a hot commodity since it was included on the 2007 Black List [Hollywood’s annual ranking of the most admired scripts that have yet to be greenlit].

EW: 존 스페이츠(프로메테우스)가 쓴 패신저스는 2007년 블랙 리스트(할리우드의 촬영 시작 전 연간 가장 찬사받는 스크립트)에 포함된 이후로 핫한 아이템이었는데요

MORTEN TYLDUM: Yes, it was a popular script. It’s one of those stories that really grabs you and you fall in love with it. It’s very smart and funny and clever and such a page turner I couldn’t put it down. Every 10 pages, something new happens! At the same time it’s a very intimate movie while taking place on this epic scale. For me, it’s a story about what’s important to live a full life. What are the things we need as humans? It’s not afraid to entertain but at the same time it asks big questions about what does it mean to really feel happy. Every generation has its love story. I feel like this is it. I had to do it.

모튼 틸덤: 네, 그것은 매우 유명한 스크립트였죠. 당신을 끌어당기고 사랑에 빠지게 만드는 몇 안되는 이야기입니다. 매우 스마트하고 재미있고 재치있고 중간에 끊을 수 없도록 책장을 마구 넘기게 되죠. 매 10페이지마다 새로운 일이 일어나요! 동시에 이정도 스케일을 다루면서도 매우 친숙한 영화이기도 합니다. 저에게는 살아가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에 대한 이야기에요. 인간으로서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 재미있으면서도 한편으로 진정으로 행복함을 느낀다는건 무엇인가하는 중요한 질문을 던집니다. 모든 세대는 그마다의 러브 스토리를 가지고 있어요. 나는 이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걸 해야만 했어요.

You certainly up the ante by casting two of Hollywood’s biggest and most likable stars, Jennifer Lawrence and Chris Pratt. 

EW: 할리우드의 가장 크고 호감도 높은 두 명의 스타, 제니퍼 로렌스와 크리스 프랫을 캐스팅함으로써 기대치를 높이셨는데요

I honestly couldn’t ask for a better cast. They’re so great together, and both of them are so hard-working. They take the characters so seriously and bring so much to the roles with charm and intelligence and charisma. They really went for it and it is phenomenal to watch.

모튼 틸덤: 이보다 더 나은 캐스트를 원할 수 없을 정도죠. 그들은 서로 너무 좋아요. 둘 다 부지런하고요. 그들은 캐릭터를 매우 진지하게 받아들였고 매력과 지성과 카리스마를 배역에 부여했죠. 그들은 정말 캐릭터에 몰입했고 그건 경이로웠어요.

I heard you had very long days shooting in Atlanta last year.

EW: 작년에 애틀랜타에서 촬영하는 시간을 많이 보내셨다고 들었어요

Yes, we did have full days. Most of the shooting was just with Chris and Jen. It was a very technical film with big sets and a lot of effects but at the same time, it’s a character drama. It’s a love story. It has the complexity of a big movie and at the same time we really had to put time aside to put into character development. And it’s exhausting. They were on every day. It’s big emotions: it’s desperation, it’s love, it’s happiness, it’s fear, it’s anger. It was big emotions every day.

모튼 틸덤: 네. 대부분의 촬영은 크리스랑 제니퍼랑 했어요. 이 영화는 대형 세트와 많은 효과가 필요한 기술적인 영화이면서도 캐릭터 드라마에요. 러브 스토리입니다. 대형 영화의 복잡성을 가지고 있으면서 동시에 우리는 등장인물 설정에 많은 시간을 투자했어요. 그리고 그건 지치는 작업이죠. 그들은 매일 캐릭터모드였어요. 큰 감정들이죠 : 절망이며 사랑, 행복, 공포, 분노 같은. 매일이 큰 감정들이었어요. 

You can’t tell me the ending of course, but answer me this – will I cry?

EW: 엔딩은 말해주실 수 없겠죠. 그렇지만 이거만 대답해주세요 - 제가 울까요?

You will laugh and cry and hold your breath and be at the edge of your seat. It has chills. It also will make you smile and laugh a lot. We wanted a playful movie. And if you have Chris and Jen it’s impossible not to have — they’ve come up with a lot of stuff on set. They’re both extremely funny. They’d try this and that and come up with really funny stuff. They can go very dramatic but their great chemistry – they’re just so good. It is just fun to be around them and fun to be on this journey. In this day of sequels and reboots I think it’s refreshing that it is a completely original story with two of the best movie stars in the world. I’m very, very happy with the movie.

모튼 틸덤: 당신은 웃고 울게 될 것이고 숨을 멈췄다가 손에 땀을 쥐게 될 것입니다. 오싹하면서도 당신을 미소짓게 만들것이고 많이 웃게 될거에요. 우리는 장난스러운 영화를 원했어요. 그리고 당신이 크리스와 젠을 데리고 있다면 그럴 수 없는게 불가능한 일이죠. - 그들은 세트에 많은 아이디어들을 가지고 왔어요. 둘 다 엄청나게 웃겨요. 그들은 이것저것 시험해보면서 진짜 웃긴것들을 많이 가지고 왔어요. 그들은 매우 드라마틱해질수도 있는데 그들의 케미스트리는 그냥 대단해요. 그들 주위에 있고 이 여행에 함께 한 건 마냥 즐거웠습니다. 후속작과 리부트가 많은 이 시대에 나는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두 영화 스타를 데리고 만든 오리지널 스토리가 신선하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이 영화에 매우 매우 행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