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 들러리를 세번정도 했었는데 그녀를 위해서는 아니었어요



다행스럽게도 그녀는 신부 들러리가 없었어요



저는 결혼식에서 축사를 읽어달라고 부탁받았는데 



저는 너무 울고 막 떨었어요



눈물이 앞을 가려서 읽을 수가 없었어요. 완전 재앙이었어요



나중에 걔가 "우리가 사람을 잘못 골랐어" 그러더라구요


한 10년됐나? 다되가나? 

피피 다음으로 제일 부러운 싸람 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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