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급자족

크리스가 저보다 (영화소개를) 더 잘하는데요, 저랑 눈마주쳤으니까 제가 해야겠죠.

두 명의 승객이 있고 120년짜리여행인데, - 제 머릿속에 스튜디오 노트를 그리는 중이에요

90년 갈길이 남았고 기본적으로는 우주선에서 죽게 되는거죠

그런데 제가 깨어나게 되고 "이 남자 귀엽네" 이러고 

그게 다에요. You're welcome Sony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꽃이나 보내줘요

도른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뭘 말해야되면 긴장이되요 그래서 저는 "아 술마시는게 낫겠다" 이 생각을 하는데

별 도움은 안됨요

"오 이런, TV에 나가서 멍청한 얘기 안했으면 좋겠다"

프랫: 이제 그녀는 내 베프임

제니퍼: 우리는 영원한 적임

그루트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Probably last night on our airplane. That was the closest I’ve been to really accepting that I was going to die. The luggage door below the plane opened, so the sounds were crazy and our plane was going side to side. And I was screaming for the flight attendants ‘Is everything okay!?

어제 비행기에서요. 그게 정말 죽을뻔 했어요. 비행기 밑의 수화물 문이 열려서 소리가 장난이 아니었어요. 그리고 비행기가 좌우로 왔다갔다 거리고.

그래서 저는 승무원들한테 별 문제 없는거냐고 외쳤어요 

크리스 프랫: 제니퍼가 절 진정시켜주기 위해 거기 있었어서 다행이었어요

(제니퍼 흉내) 우리 다 죽을거야! 파일럿! 파일럿! 파일럿!

"말 좀 해요! 말 좀!"

제니퍼 : 제가 계속 조종사를 찾으니까 크리스가 "제니퍼, 그 사람들은 집중해야돼" 이러고

저는 "집중이라고! 무슨 놈의 집중이 필요한데?!" 

둘이 무사해서 다행이지 

비행기 흔들리면 겁나 무서운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로 쿨하게 떨어지는게 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