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급자족

이번주도 넘어가면 제이슨 본이랑 나올 일은 없을거고 수스쿼에 붙인다 생각하면 3주를 더 기다려야 되고?

제니퍼 생일이랑 트레일러랑 뭐가 먼저일지 내기하면 확률이 반반일듯 ㅅㅂ

내가 진짜..누가 스타워즈급 프로모션을 바랬냐 엉엉 

으아 기대된다

소니 이 색기들이 트레일러에 금칠을 해놨나 

6월도 그냥 날아가게 생겼네

사실 7월이면 그렇게 늦은건 아니지만서도

그래도 

포스터도

스틸컷도

한장 안내놓는건 너무하지 않냐!

2016년 아직 반도 안지났는데 왜 이럴까

언제 한번 제니퍼랑 다시 같이 일해주었으면 하는 몇안되는 젊은 남배우였는데..RIP You'll be missed :(

나이 25. 직업 배우. 현재 몬트리올에 있을 것으로 추정

어흐흐그흐긓 촬영 들어가면 자취를 감춰버린다는걸 내가 잠시 잊고 있었지..

소니는 트롤스게이트보다 더 고문중이고

촬영장 사진 궁금하다고 ㅠㅠㅠㅠㅠ

1. Red Sparrow

제이슨 매튜슨 원작소설 영화화. 

스파이 스릴러류로 감독은 헝거게임 캣칭파이어~모킹제이를 맡았던 프란시스 로렌스. 

소식이 없다가 최근들어 폭스가 내년 11월 개봉일 확정하고 감독이 언급하면서 하반기에 이거 찍을 가능성이 높아짐(물론 확정 아님)

2. 마리타

소니 배급, 2017년 개봉 목표. 감독 미정 각본 에릭 워렌 싱어

피델 카스트로 前연인이자 스파이로 활동했었던 마리타 로렌츠 전기영화

3. It's what I do

워너브라더스 배급,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보도 사진작가 린지 아다리오의 회고록 'It's what I do' 영화화

4. 제목 미정 엘리자베스 홈즈 영화

배급 미정. 감독/각본 아담 맥케이

세계적인 CEO에서 사기혐의로 현재진행형 소송중인 엘리자베스 홈스에 대한 영화

5. 제목 미정 에이미 슈머와 공동각본 영화

배급 미정. 감독 미정. 코미디

제니퍼가 내년에는 어떻게든 시간맞춰서 만들거라고 얘기는 하는데..!

이 외에도 더 다이브라던가 오션스 일레븐 여성판이라던가 미스틱 솔ㅋ로ㅋ영ㅋ화라던가 본드 머시기 기사도 났었지만 가능성은 거의 없는걸로

앞으로 몇년이 꽉차있어서 스크립트 더 못받는다는게 그냥 한 소리가 아니었어

친구 비공개 결혼식, 그것도 물건너 이탈리아까지 건너가서 찍은 열정에 박수를 드려요

파파라치는 진짜 왠만하면 제니퍼가 싫어하니까 되도록 안보려고 노력하는 편인데 

저렇게 찍히는건 아무리 내새끼가 귀엽고 이뻐도 일단 슬프다  

길거리에서 찍힌것도 아니고 하객 중 누군가나 업체에서 정보를 넘겼다는 건데 에휴..

그리고 이탈리아에서 바로 몬트리올로 간건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지금 몬트리올이라니 조만간 촬영 시작하겠다. 촬영 잘하길

최대한 스포일러랑 평을 거르고 보러가서 그런지 그럭저럭 괜찮게 즐길 수 있었다.

엑퍼클을 보고 가라더니 왜 그렇게 얘기했는줄 알겠다. 초반에 어린 뮤턴트들을 모으고 가르치는 장면에서 엑퍼클 생각이 많이 났다.

스토리 자체는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다. 오히려 아포칼립스와 포호스맨, 에릭, 어린 뮤턴트들 이야기를 잘 엮었다는 생각을 했다. 

다만 트릴로지의 마지막에 어울리는 긴박감이나 장대함과 재미는 느끼지 못했다. 

트릴로지의 마지막이 아닌, 새로운 시리즈를 위한 준비단계같은 영화였다.

그리고 인물의 행동들 하나하나에 정당성을 부여하고자 한 노력은 알겠는데 음..글쎄 에릭의 이야기 외에는 전혀 공감하지 못했다.

앞부분에 아포칼립스의 탄생을 그렇게 스케일 크게 세세하게 보여줬어야 했나 싶고(나중의 아포칼립스 임팩트를 생각해보면 쓸데없는 돈지랄이었다는 생각) 미스틱 캐릭터는 정말 엑퍼클을 안봤다면 모두 머릿속에 물음표 하나씩은 생겼지 싶다.

에릭-찰스,에릭 과거, 찰스-모이라는 회상 잘만 보여주더니 미스틱은 그런거 없ㅋ엉ㅋ 

그냥 엑데퓨때 얼굴이 팔려서 영웅이라고 깔아놨으니 이전에 안본 입장에서는 능력이라곤 1도 없는거 같은데 왜 쟤가 영웅이지? 싶을 그런 상황 ㅋㅋㅋㅋ 

누구든지 제니퍼 로렌스가 엑아포 망쳤다는 소리를 하면 가서 몽둥이로 후드려 팰것이다. 솔직히 15분? 20분은 나왔는지 의문이네

새롭게 나온 뉴페이스들은 괜찮았다. 포호스맨은 뭐 있을 것처럼 등장하더니 스톰 외에는 모를이었고 티저에서는 별로 돋보이지 않았던 스캇이나 진 그레이 쪽이 영화에서 돋보였다. 확실히 이쪽에 스토리도 그렇고 신경을 많이 쓴게 보였다.

그리고 퀵실버를 베스트로 많이들 꼽던데. 확실히 이 트릴로지에서 건져낸 제일 재밌는 캐릭터라고 생각한다. 다만 이번에는 저번 엑데퓨때와 거의 똑같은 활약이어서 첫등장만큼의 임팩트는 주지 못했다. 즐겁긴 했지만

별점은 3/5

2.5개 주고 싶은데 0.5개는 찰스 교수님의 얼굴과 레이븐의 얼굴로 커버

※만화 원작 팬 아님. 엑스맨은 영화로만 접한 사람의 후기니까 알아서 거르세요※

아..팜플렛 가져오는거 까먹었다 ㅠ

토요일 조조로 예매완료

포토티켓이 공짜라서 좋구만

내가 팬으로 취급안하는 두 부류가 있는데 하나는 망붕이고 다른 하나는 사생일지어니..

근데 제니퍼는 둘다 극성맞게 많네 아하하핳하하하하하핳하핳핳